자전거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로드자전거 산악자전거 전기자전거 등이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장점
자전거 주행 시 체력 소모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 문제로 자전거를 타지 못하던 노약자나 및 일부 여성도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더 멀리 갈 수 있으며 같은 거리를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물 적재가 용이합니다.일본과 유럽에는 화물 적재와 운반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가 출시되어 있으며 자영업자와 주부들이 이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입니다. 자가용차를 운전하던 사람이 전기자전거로 바꿨을 때 환경에 미치는 순영향은 매우 높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한 대의 제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탄소족적 등)은 전기자전거 한 대 제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높습니다.
2) 단점
일반 자전거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싼편입니다. 그러나 자가용차 대신에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는 경우라면 가격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품의 자전거로 도난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현재와 같이 일반 자전거와 동일한 보안장치(자물쇠 등)만으로는 미흡하며, 전기모터 자체를 방범용 잠금장치로 이용하는 등의 보안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용량: 일반적으로는 배터리에 한 번 완충하고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50 km 내외이며, 최근에 개발된 고용량 고효율 배터리조차도 한 번 완충에 100km 내외 주행만이 가능합니다. 물론 통근용이나 생활용이라면 50 km 내외로도 충분할 수 있으나, 본격적인 사이클링에선 한번에 100 km밖에 못 달린다는 제약은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3) 전기자전거 재밌게 타는 방법
일상에서 사용하기 위한 스로틀 방식의 자전거가 아니라 제대로 만든 토크센서 PAS 방식의 전기 로드바이크 같은 자전거는 본인이 일단 힘을 들여서 페달을 돌려야 자전거가 나가는데다가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델의 경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선수가 된 것 처럼 본인의 자전거 타는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시간이 부족해져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훈련할 여유는 없지만 레저로써 계속 즐기고 싶은 경우 가격이 비싸더라도 토크센서 방식의 전기 로드바이크같은 제품을 사면 라이딩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