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추천 순위 Top 6 미백 천연 포함 2023

올바른 치약 사용방법

여러분들은 치약을 잘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지금부터 치약의 잘못된 상식 Best 3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약을 듬뿍 발라 사용해야 한다?

치약 광고를 보면 치약을 칫솔모에 듬뿍 발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잘못 된 방법이라고 치과의사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광고뿐만 아니라 평소에 치약을 듬뿍 발라 양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상쾌한 향과 다량의 거품이 나야 개운한 양치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약을 많이 사용하면 물로 헹굴 때 비교적 잘 헹궈지지 않아 구취유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약에는 치아 표면 이물질을 제거하는 연마제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을 많이 사용해도 치아에 좋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치약을 칫솔의 2분의 1 또는 3분의 1 정도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양치 후 헹구는 횟수는 몇회가 적당할까?

양치를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건 헹구는 것입니다. 이유는 치약의 성분이 입속에 남아있으면 구취를 더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양치를 했는데 구취가 난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양치를 하고 헹구는 횟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통 10회 이상 정도 헹구면 치약이 어느정도 헹구어져 구취 유발에 도움이 됩니다.

양치 후 헹구는 횟수는 10회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3. 치약을 짜고 물을 묻혀야 한다?

치약을 사용할 때에는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하는게 좋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양치를 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치약 속 연마제에 물이 묻으면 희석 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충치 유발 세균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칫솔에 물을 묻히지 말고 치약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 헬스조선